OC 40여 교회 소식 서로 나눈다
오렌지카운티 평신도들의 모임인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(이하 연합회, 회장 신용)가 카운티 내 40여 개 교회 소식을 회원끼리 공유하는 교계 정보 네트워크 만들기에 나선다. 연합회 관계자들은 지난 4일 애너하임의 에반겔리아대학교 채플실에서 2월 정기 조찬기도회를 갖고 기도회 순서지를 확대 개편해 제작한 교계 소식지를 선보였다. 이 소식지엔 회원 동정, 회원이 속한 각 교회 소식, 교계 소식 등이 담겼다. 신용 회장은 “이사와 자문위원을 합쳐 우리 회원이 출석하는 교회 수가 40개가 넘는다. 40여 교회 소식을 이렇게 공유한다면 OC지역 교회들의 활동과 기독교계 분위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정보 네트워크가 마련될 것”이라고 말했다. 윤우경 이사장은 “오래 전부터 우리 연합회가 꿈꾸던 일인데 올해 시작하게 돼 기쁘다”고 말했다. 연합회는 매달 첫 번째 토요일 오전 8시 에반겔리아대학교 채플실에서 정기 조찬기도회를 열어 기독교 평신도 신앙 향상과 친목 도모, 교계 연합 및 교회 협력 활동에 나서고 있다. 월례 조찬기도회 설교는 연합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. 연합회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(ockca.org)를 참고하면 된다.교회 소식 교회 소식 교계 소식지 교회 협력